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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활동 근황...”중국 팬들과 소통”
입력 2019-01-04 14: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그룹 JYJ 멤버 겸 배우 박유천의 활동 근황이 포착됐다.
4일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유천의 근황을 공개했다.
씨제스 측은 오랜만에 웨이보 라이브로 여러분과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훠궈보다 여러분이 더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웨이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중국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박유천의 모습이 담겼다.
박유천은 훠궈 먹방을 펼치기도 하고, ‘핵인싸템이라고 불리는 토끼 모자를 쓰고 애교를 부리기도 했다. 머리를 짧게 자른 박유천은 살이 많이 빠진 듯한 모습이다.
박유천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던 지난 2016년 성폭행 논란이 불거졌다.
이듬해 4월에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이자 유명 블로거 황하나 씨와의 열애설로, 같은 해 9월 결혼설로 또 한 번 화제가 됐지만 결혼식을 계속 미루다 지난해 5월 결국 결별했다.
결별 후 한 달만인 6월 박유천은 소집해제 후 처음으로 국내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며 복귀설도 불거졌다. 이에 씨제스 측은 아직 복귀를 말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후 SNS로 공개된 박유천의 근황에 팬들은 얼굴이 반쪽이 됐네”, 더 잘생겨졌다”, 올해는 함께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박유천을 반겼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2004년 동방신기로 데뷔, 2010년부터 김재중, 김준수와 함께 JYJ로 활동했다. 배우로도 활동 중인 박유천은 ‘냄새를 보는 소녀, ‘쓰리 데이즈 등의 드라마와 ‘해무, ‘루시드 드림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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