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육군, 유류 절약형 '항공 전술 시뮬레이터' 개발
입력 2008-07-28 14:48  | 수정 2008-07-28 14:48
육군 제3 야전군사령부 예하 15항 공단은 오늘(28일) 유류를 절약하면서 실제 비행 효과를 내는 야전 형 항공 전술 훈련 시뮬레이터를 개발해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 장비는 500M D 헬기와 유사한 계기판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본 비행은 물론 야간 비행 시사격까지 가능해 에너지 절약과 조종 기량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육군은 설명했습니다.육군 고위관계자는 이 시뮬레이터를 이용할 때 500M D 18대를 기준으로 연간 6억 원 정도의 유류를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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