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해피투게더4 2019년 첫 게스트로 셀럽파이브가 출연했다.
3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 시즌4'(이하 '해피투게더4')는 ‘셀럽파이브 특집'으로 송은이-김신영-신봉선-안영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셀럽파이브는 초반부터 무차별 토크로 MC 조윤희가 "지금껏 녹화 중에 가장 힘들다"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셀럽파이브의 거침없는 토크 폭주에 유재석도 당황하긴 마찬가지. 그는 "이곳에서 유일하게 말이 통하는 건 송은이"라며 중재에 나서 웃음을 안겼다.
먼저 송은이는 셀럽파이브의 2집 ‘셔터에 대한 비화를 전했다. 그는 "이번 '셔터' 뮤직비디오를 기획했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그는 "1집에 이어 2집이 빨리 나온 이유는 몸이 허락할 때 빨리 해야 한다. 안무도 몇 개월간 준비했다. 그러다가 안무 각이 안 나와서 2주가 밀렸는데 트와이스를 피하려다 워너원과 경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음악 시상식에서 '올해의 발견상'을 받았다. 우리가 방송 경력만 합쳐도 70년인데 신기하더라. 그래도 걸그룹으로는 이제 1년일 뿐"이라며 겸손하게 말했다.
이에 조윤희는 새 멤버 영입에 대해 묻자, 신봉선은 "비주얼 멤버가 없긴 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영미가 "비주얼이 왜 없냐. 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신봉선은 "여기 안에서 비주얼이면 뭐하냐. 다른 걸그룹과 경쟁력이 확 떨어지는데"라고 펙트체크해 폭소케 했다.
특히 셀럽파이브는 조세호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대방출해 웃음 폭탄을 투척했다. 안영미는 ‘코디미 빅리그에서 겪은 조세호의 일화를 폭로했다. 그는 친한 작가가 조세호랑도 친했는데, 순대를 사줬다며 먹으라고 했는데, 그걸 자신이 사왔다”고 허세를 부렸다고 전했다. 이어 당시 조세호 씨와 친했으면 바로잡았을 텐데 그러지 못하고 그냥 넘어갔다”고 덧붙여 조세호를 당황시켰다.
김신영도 조세호가 밥을 산 적이 있다. 계산을 하고 난 뒤 ‘80만원이 나왔다고 말하더라. 그런데 40만원 나온 걸 봤었다”고 폭로에 폭로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안영미는 오빠는 꼰대”라고도 선언했다. 이에 조세호는 "안영미 씨, 저한테 제대로 인사한 적 언제 있냐"라며 분노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안영미는 제가 오빠한테 ‘안녕하고 손인사 했다. 근데 자꾸 기수를 물어보더라. KBS 19기라고 했더니 자기가 18기급 이라고 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샀다.
결국 조세호는 자리에서 일어나 안영미에게 너, 나한테 인사 제대로 한 적 있었냐”고 꼰대력을 보였고 안영미는 그럼 내가 절이라도 해야 하냐”고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조세호는 안영미에 대해 처음 만난 게 '개그콘서트' 때인데 강유미와 달리 안영미는 존댓말을 안하더라. 기수를 물어본 적도 없다. 오히려 인사하면 '꺼져'라고 하더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안영미는 "그렇다고 치자. 잘못했다.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급하게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후로도 KBS 연예대상 꽃다발 사건 등이 공개돼 조세호의 수난시대가 계속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은이는 조세호에게 "이쯤 되면 은퇴하는 게 어떠냐"고 말해 웃음을 샀다.
이후로도 셀럽파이브의 무차별 토크 폭주에 MC들 모두 정신혼미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셀렙파이브는 "우리 때문에 KBS 전통이 깨졌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이랑 '전국노래자랑'에서 립싱크로 했다. 우리가 최초"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하지만 셀럽파이브의 인기에 비해 수입은 적다고 털어놓기도. "사실 많이 번 줄 알지만 다들 각자 스케줄이 있고 바빠서 행사를 못해 수입이 적다. 더 잘 돼서 3집을 내고 싶다. 유닛 활동도 계획돼 있다"며 각오를 다졌다.
멤버 모두가 라디오 DJ 경험을 갖고 있는 셀럽파이브는 아찔했던 말실수 흑역사를 털어놔 웃음을 더했다. 라디오 생방송 도중 '호두과자의 고장'을 '호두 고자의 고자'로 읽은 김신영을 비롯해, 멤버들이 더 강력한 말실수를 셀프 폭로해 현장을 경악과 웃음으로 물들였다.
한편 이날 셀럽파이브는 스튜디오에서 '셔터'의 무대를 선보였다. 진지하고도 에너지 넘치는 댄스 실력에 MC들은 넋을 놓고 감상했다. 앞서 조세호는 "너무 재밌어서 2주 방송할 것 같다"고 말한 것이 현실이 됐다. 다음 주에도 셀럽파이브 2부 특집이 이어진다.
‘해피투게더4 2019년 첫 게스트로 셀럽파이브가 출연했다.
3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 시즌4'(이하 '해피투게더4')는 ‘셀럽파이브 특집'으로 송은이-김신영-신봉선-안영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셀럽파이브는 초반부터 무차별 토크로 MC 조윤희가 "지금껏 녹화 중에 가장 힘들다"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셀럽파이브의 거침없는 토크 폭주에 유재석도 당황하긴 마찬가지. 그는 "이곳에서 유일하게 말이 통하는 건 송은이"라며 중재에 나서 웃음을 안겼다.
먼저 송은이는 셀럽파이브의 2집 ‘셔터에 대한 비화를 전했다. 그는 "이번 '셔터' 뮤직비디오를 기획했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그는 "1집에 이어 2집이 빨리 나온 이유는 몸이 허락할 때 빨리 해야 한다. 안무도 몇 개월간 준비했다. 그러다가 안무 각이 안 나와서 2주가 밀렸는데 트와이스를 피하려다 워너원과 경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음악 시상식에서 '올해의 발견상'을 받았다. 우리가 방송 경력만 합쳐도 70년인데 신기하더라. 그래도 걸그룹으로는 이제 1년일 뿐"이라며 겸손하게 말했다.
이에 조윤희는 새 멤버 영입에 대해 묻자, 신봉선은 "비주얼 멤버가 없긴 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영미가 "비주얼이 왜 없냐. 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신봉선은 "여기 안에서 비주얼이면 뭐하냐. 다른 걸그룹과 경쟁력이 확 떨어지는데"라고 펙트체크해 폭소케 했다.
특히 셀럽파이브는 조세호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대방출해 웃음 폭탄을 투척했다. 안영미는 ‘코디미 빅리그에서 겪은 조세호의 일화를 폭로했다. 그는 친한 작가가 조세호랑도 친했는데, 순대를 사줬다며 먹으라고 했는데, 그걸 자신이 사왔다”고 허세를 부렸다고 전했다. 이어 당시 조세호 씨와 친했으면 바로잡았을 텐데 그러지 못하고 그냥 넘어갔다”고 덧붙여 조세호를 당황시켰다.
김신영도 조세호가 밥을 산 적이 있다. 계산을 하고 난 뒤 ‘80만원이 나왔다고 말하더라. 그런데 40만원 나온 걸 봤었다”고 폭로에 폭로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안영미는 오빠는 꼰대”라고도 선언했다. 이에 조세호는 "안영미 씨, 저한테 제대로 인사한 적 언제 있냐"라며 분노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안영미는 제가 오빠한테 ‘안녕하고 손인사 했다. 근데 자꾸 기수를 물어보더라. KBS 19기라고 했더니 자기가 18기급 이라고 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샀다.
결국 조세호는 자리에서 일어나 안영미에게 너, 나한테 인사 제대로 한 적 있었냐”고 꼰대력을 보였고 안영미는 그럼 내가 절이라도 해야 하냐”고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조세호는 안영미에 대해 처음 만난 게 '개그콘서트' 때인데 강유미와 달리 안영미는 존댓말을 안하더라. 기수를 물어본 적도 없다. 오히려 인사하면 '꺼져'라고 하더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안영미는 "그렇다고 치자. 잘못했다.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급하게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후로도 KBS 연예대상 꽃다발 사건 등이 공개돼 조세호의 수난시대가 계속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은이는 조세호에게 "이쯤 되면 은퇴하는 게 어떠냐"고 말해 웃음을 샀다.
이후로도 셀럽파이브의 무차별 토크 폭주에 MC들 모두 정신혼미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셀렙파이브는 "우리 때문에 KBS 전통이 깨졌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이랑 '전국노래자랑'에서 립싱크로 했다. 우리가 최초"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하지만 셀럽파이브의 인기에 비해 수입은 적다고 털어놓기도. "사실 많이 번 줄 알지만 다들 각자 스케줄이 있고 바빠서 행사를 못해 수입이 적다. 더 잘 돼서 3집을 내고 싶다. 유닛 활동도 계획돼 있다"며 각오를 다졌다.
멤버 모두가 라디오 DJ 경험을 갖고 있는 셀럽파이브는 아찔했던 말실수 흑역사를 털어놔 웃음을 더했다. 라디오 생방송 도중 '호두과자의 고장'을 '호두 고자의 고자'로 읽은 김신영을 비롯해, 멤버들이 더 강력한 말실수를 셀프 폭로해 현장을 경악과 웃음으로 물들였다.
한편 이날 셀럽파이브는 스튜디오에서 '셔터'의 무대를 선보였다. 진지하고도 에너지 넘치는 댄스 실력에 MC들은 넋을 놓고 감상했다. 앞서 조세호는 "너무 재밌어서 2주 방송할 것 같다"고 말한 것이 현실이 됐다. 다음 주에도 셀럽파이브 2부 특집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