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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안영미X김신영, 조세호 ‘허세+꼰대력’ 폭로에 폭로전
입력 2019-01-03 23:54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해피투게더4 셀럽파이브 안영미와 김신영이 조세호에 대해 폭로했다.
3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 시즌4'(이하 '해피투게더4')는' 흥과 끼로 중무장한 늦둥이 걸그룹 셀럽파이브 특집'으로 송은이-김신영-신봉선-안영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안영미는 조세호에 대해 조세호와 다른 방송사에서 프로그램을 하다가 T사에서 만났다. 녹화하던 날, 조세호와 접점이 있는 지인이 놀러와서 저에게 ‘순대 사서 조세호에게 줬으니 먹어라는 말을 듣고 조세호에게 갔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저는 말을 다 듣고 온 건데 조세호 씨는 ‘내가 너희를 위해 사온 것이라고 허세를 부렸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당시 조세호 씨와 친했으면 바로잡았을 텐데 그러지 못하고 그냥 넘어갔다”고 덧붙였다. 이에 조세호가 황당하며 웃긴다 너 진짜”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김신영도 조세호가 밥을 산 적이 있다. 계산을 하고 난 뒤 ‘80만원이 나왔다고 말하더라. 그런데 40만원 나온 걸 봤었다”고 폭로에 폭로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안영미는 조세호가 꼰대 기질을 갖고 있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인사를 하면, 자꾸 저에게 기수를 물어본다. 제가 KBS 19기라서 그렇게 말하니 ‘내가 너네 KBS 18기쯤 될 것이라고 말했었다”고 말했다. 결국 조세호는 자리에서 일어나 안영미에게 너, 나한테 인사 제대로 한 적 있었냐”고 꼰대력을 보였고 안영미는 그럼 내가 절이라도 해야 하냐”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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