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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김보성, “유행어 ‘의리’.. 초딩때부터 사용했던 말”
입력 2019-01-03 23:12  | 수정 2019-01-04 00: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인생술집 김보성이 유행어 ‘의리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의리의리한 남자들 특집으로 김종진, 김보성, 김동현이 출연해 근황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보성은 언제부터 의리의 사나이였냐”는 질문에 나는 초등학생 때도 바바리코트를 입고 다녔다. 별명이 헬리콥터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 김보성은 그때부터 이단 공중회축으로 악의 무리를 소탕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믿지 않던 신동엽은 이 형이 착한데 허언증이 있어. 어떻게 초등학생이 바바리코트를 입냐”라고 반박했다.

이에 김보성은 진짜라고 주장하며 권선징악을 알리려고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러다보니 강제 전성기가 오고 의리시리즈가 뜨게 된 거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김보성은 큰 인기를 끌었던 ‘의리 유행어로 빚은 다 갚았다”라면서 사실 예전에 광고가 들어왔을 때 정의, 나눔, 화합, 의리라는 단어가 없으면 고사했었다. 지금은 그런 거 없으니 언제든지 불러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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