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강남·강북 아파트 낙찰가율 '양극화'
입력 2008-07-28 11:14  | 수정 2008-07-28 14:08
서울 강남과 강북의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은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경매가 진행된 아파트를 조사한 결과 강동과 강북권 등 도심권의 낙찰가율이 상승했고 강남권과 강서권은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강동권 낙찰가율은 93.8%로 한 달 전보다 9.2%p 상승했고, 강북권 역시 109.1%로 한 달 전보다 19%p 오른 반면, 강남권은 1.9%p, 강서권은 0.2%p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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