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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돌’ 더 맨 블랙, 기해년 새해인사…첫 행보는 日 무대
입력 2019-01-03 17: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돌 더 맨 블랙(The Man BLK)이 첫 해외 무대를 앞두고 기해년 새해 인사를 전했다.
지난해 배우와 가수로 공식 데뷔한 더 맨 블랙(강태우, 고우진, 신정유, 엄세웅, 윤준원, 이형석, 정진환, 천승호, 최성용, 최찬이)이 여러분 황금돼지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했다.
각자의 재능과 끼에 따른 컬러 복주머니와 귀여운 돼지캐릭터를 들고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끈다.
더 맨 블랙의 정식 미니앨범1st ‘베리어스 컬러스(Various Colors)의 타이틀곡 ‘프리폴, ‘겨울이 온듯해 외 보컬라인 최찬이, 고우진 두 멤버의 서정적인 보이스 컬러가 돋보이는 ‘비 내리는 날에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데뷔 후 배우돌을 비롯해 멀티돌, 수능돌, 만능돌 등의 다양한 수식어를 만들어 내며 눈길을 모은 ‘더 맨 블랙이 처음으로 해외 무대에 오른다. 디지털 어드벤처가 제작한 ‘Power of K TOKYO LIVE로 이날 방송은 전국으로 생중계되며 MC는 슈퍼노바의 윤학과 성제가 맡는다.
스타디움 관계자는 새해부터 해외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좋은 무대 보여드리기 위해 더 맨 블랙 멤버들 모두 휴일도 없이 연습에 몰두 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 맨 블랙이 ‘한류돌이라는 수식어를 달게 되며 또 한번 주목을 받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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