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투자증권 대학생 대상 `미래인재 아카데미(KISFA)` 신설
입력 2019-01-03 15:12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미래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해 대학생 대상 '한국투자증권 미래인재 아카데미(Korea Investment Securities Future Academy)' 를 신설한다고 3일 밝혔다.
2월부터 6월까지 총 5개월간 월1회 이상 집합교육과 외부활동으로 진행되는 KISFA는 증권회사 본사·지점 전반에 걸친 다양한 직무경험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금융과 증권업 이해도 향상 △증권사 직무별 현장체험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 강화 △커뮤니케이션 스킬 증진 △협업능력 강화 이며, 오프라인 집합교육 및 팀별·개인별 미션 수행과 액티비티 활동이다.
참가자는 1단계 유튜브 동영상 또는 프리젠테이션으로 열정과 도전정신, 창의성을 주제로 한 자유형식 자기소개, 2단계 사회전반 이슈에 대한 의견 발표를 통해 열린 사고와 긍정적 마인드를 평가하는 심층면접 과정을 거쳐 선발된다.
KISFA 수료학생 전원에게 올해 하반기 서류전형 통과혜택(지원분야 무관)과 최신형 아이패드를 제공하며, 과정 우수자에게는 올해 채용연계형 인턴 최종면접 직행(지원분야 무관) 등 업계 최고 수준 혜택이 주어진다.
KISFA 참여 신청자격은 4년제 대학 재학생 중 2019년 8월, 2020년 2월 졸업 예정자다. 접수는 오는 13일 까지 자기소개 동영상 유튜브 업로드 링크 또는 자기소개 PPT 파일을 e-mail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인원은 15명 내외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조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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