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이 임상시험 전문인력으로 활용할 의사 8명에 대한 공개모집을 마감한 결과 지원자격을 만족하는 응모자는 5명뿐이었다고 밝혔습니다.식약청은 모집기한을 22일에서 25일로 연장했는데도 지원자는 8명에 그쳤고 이 가운데 3명은 '전문의 취득 후 2년 이상 경력'을 보유하지 못해 심사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이에 대해 식약청은 처우보다는 근무하고 있는 병원의 동의를 얻지 못하거나 과중한 업무량에 대한 우려로 지원이 저조했던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