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GC녹십자, 신약임상 전문가 이지은 박사 영입
입력 2019-01-03 14:40 

GC녹십자가 신약 개발과 임상 전략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이지은 전 미국 식품의약국(FDA) 심사관을 상무이사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신임 상무(53)는 서울대 제약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미네소타대에서 약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FDA에서 신약 임상 승인·품목 허가와 관련된 심사관으로 9년 이상 근무한 바 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선진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허가 전략 강화와 연구개발 생산성 제고를 위해 관련 분야 역량을 갖춘 최고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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