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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김혜자 간식차 선물에 행복…’에너지 충전 FULL♥”
입력 2019-01-03 13: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고현정이 선배 김혜자의 간식차 선물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고현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3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혜자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특별한 간식차 선물이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에 도착했습니다. 폭풍감동 에너지 충전 Full~. 김혜자 선생님의 응원에 힘입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혜자 선생님 사랑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혜자가 보내준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고현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혜자는 ‘사랑하는 후배 고현정이라는 문구로 애정 가득한 응원을 보냈고, 고현정은 김혜자의 사진을 두 손으로 가리키며 감동을 표현했다. 김혜자의 응원에 보답하는 환한 미소가 우아하면서도 청아한 고현정의 미모를 더욱 빛나게 한다.
고현정과 김혜자는 지난 1993년 방영된 MBC 드라마 ‘엄마의 바다를 통해 모녀 사이를 연기하며 인연을 맺었다. 또한 지난 2016년에도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돈독한 애정이 돋보이는 고현정과 김혜자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같이 좋은 작품 또 해주세요”, 두 분 너무 보기 좋네요. 좋은 소식으로 만나요”, 고현정씨가 선배들한테 깍듯하게 잘 하나보다”, 너무 보기 좋네요. 두분 다 작품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현정은 오는 7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에 출연한다. 극중 고현정은 무소불위 거악의 중심 이자경 역을 맡아 기품과 카리스마가 넘치는 악역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고현정을 열혈 응원한 김혜자는 오는 2월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극본 이남규 김수진, 연출 김석윤)에 출연한다. ‘눈의 부시게는 같은 시간 속에서 살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지닌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시간 이탈 판타지 로맨스. 한지민, 남주혁, 손호준, 김가은 등과 호흡을 맞춘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아이오케이컴퍼니 공식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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