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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결혼 “5월 웨딩마치, 바빠서 약혼 먼저…예비신부는 승무원”
입력 2019-01-03 10:38 
이대훈 결혼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태권도 선수 이대훈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는 전 골프 선수 박세리, 프로야구팀 LG 트윈스 코치 이종범, 전 마라톤 선수 이봉주, 태권도 선수 이대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차태현은 이대훈 선수가 올해 가장 좋은 일을 앞두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이대훈은 결혼을 하고 싶었는데, 시합 때문에 바빠서 약혼을 먼저 했다. 올해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대훈은 여자친구를 소개팅으로 만났다. 소개팅하고 4년 후에 만났다. 여자친구를 소개 받았는데 그때는 나도 여자친구도 연애를 잘 몰라서 연락이 끊겼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후 친구들과 얘기하다가 생각이 나서 연락을 했는데 잘 됐다. 다시 만난 건 2년이 넘었다. 예비신부는 승무원이다”고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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