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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인스타그램 11시간만에 100만 팔로워 돌파…’교황보다 빠른 기록`
입력 2019-01-03 10: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워너원 강다니엘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자마자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 하루 만에 100만 팔로워를 넘었다.
강다니엘은 2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 팬들과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다. 강다니엘의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 소식은 ‘강다니엘 인스타그램이 각종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갓다니엘 파워을 입증했다.
강다니엘의 계정은 개설 약 11시간 만에 팔로워 100만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100만 팔로워 돌파 최단 기간으로 알려져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2016년 세운 기록을 약 1시간 앞당긴 것. 이로서 강다니엘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팔로워 100만을 돌파한 인물이 됐다.
강다니엘은 2017년 방송된 Mnet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1위를 차지하며 11인의 프로젝트그룹 워너원 센터로 데뷔했다. 강다니엘은 워너원 매인 댄서로 활약하며 무대 위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가수 뿐만 아니라 재치 넘치는 입담과 뛰어난 예능감으로 각종 예능에서 다방면예서 활약했다. 또한 여러 단독 CF 섭렵했으며, 아이돌 개인 브랜드 평판 1위, 베스트아이돌 1위를 휩쓸기도 했다.
워너원은 2018년 12월 31일로 공식 활동을 종료했으며 1월 가요시상식과 아듀 콘서트를 담겨뒀다. 멤버 11인의 개별 행보가 시작된 가운데 특히 강다니엘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개인 활동의 첫 시작을 뜨겁게 달군 그의 모습에 앞으로의 그의 행보에 더욱 더 많은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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