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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리조트, 2019년 경영목표 선포식 성료
입력 2019-01-03 09:36 
신달순 용평리조트 대표이사. [사진 제공 = 용평리조트]

용평리조트가 2019년을 맞이해 신년행사를 개최했다.
프리미엄 리조트 운영 및 개발 전문 기업 용평리조트는 강원도 대관령 용평리조트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사업목표를 공유하고 새로운 성장을 다짐하는 경영목표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용평리조트는 행사를 통해 ▲올 초부터 개시하는 프리미엄 콘도 신규 분양 프로젝트의 성공 ▲'발왕산' 세계 명산화 사업 및 올림픽 레거시를 활용한 신규 관광 콘텐츠 개발 구체화 ▲그룹 내 관광·레저 계열사 및 관계사 리조트와 여행사 통합경영 시너지 창출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 적극화를 주요 과제로 선포했다.
신달순 용평리조트 대표이사는 "우리는 더 이상 스키장 리조트에 머무르지 않을 것"이라면서 "올해는 용평리조트가 위치한 발왕산을 중심으로 하나의 테마가 관통하는 콘텐츠 개발을 가시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달순 대표는 지난해 10월부터 그룹 계열사인 일상해양산업과 세일여행사, 관계사인 진흥레저파인리즈의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용평리조트는 전국 체인망 구축과 개발 영역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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