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구미 모텔 화재 당시 모습, 피어오르는 연기…투숙객 13명 부상

어제(2일) 오후 10시 39분쯤 경북 구미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13명이 다쳤습니다. 사망자는 없으며 투숙객 32명 중 13명이 다쳐 순천향대학구미병원과 구미차병원, 강동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부상자 13명 중 8명은 연기를 흡입해 치료를 받고 있고, 5명은 상처를 입었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텔의 모습입니다. 119 소방차가 도착한 모습도 보입니다.

구미 모텔 화재/사진=MBN 방송 캡처

경찰과 소방당국은 필로티 구조인 모텔 2층 주방에서 최초 발화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