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최고의 치킨' 박선호와 김소혜의 첫 만남…2회 예고(영상)
입력 2019-01-03 07:36  | 수정 2019-04-03 08:05

↑MBN '최고의 치킨' 2회 예고편/영상=MPlay

MBN '최고의 치킨'에서 박선호와 김소혜가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어제(2일) 밤 11시 첫 방송된 MBN 수목드라마 '최고의 치킨'에서 박최고(박선호)가 서보아(김소혜)의 목욕탕을 방문했습니다.

할아버지를 대신해 목욕탕을 운영하는 서보아는 할아버지에게 "손님이 없어 이번 달 월세를 내지 못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때 서보아의 친구가 '골목에 우리 할아버지 떴다'라고 말하는 순간 친구들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친구들은 골목길에 쓰레기를 버리며 일부러 길을 망쳐놨고 김소혜도 목욕탕 전구를 갈아끼며 으스스한 풍경을 연출했습니다.


목욕탕을 본 박선호는 "요즘도 이런 데가 있냐"며 마음에 들어하며 "거리가 정감 있다. 서울 깍쟁이 같지 않아"라고 말했습니다.

어제(2일) 첫 방송된 MBN 수목드라마 '최고의 치킨'은 치킨집 운영이 꿈인 대기업 사원과 할아버지에게서 이어받은 목욕탕에 은둔하는 웹툰 작가 지망생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최고의 치킨'은 신선하고 개성 강한 청춘 배우들을 등장시키며 치킨집 사장님, 알바생, 요리사, 부동산 손녀딸, 정육점 사장, 슈퍼집 아들 등 각양각색의 인물들이 그릴 스토리에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고의 치킨'은 MBN에서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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