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고의 치킨’ 박선호, 더러운 골목에 “서울깍쟁이 같지 않은 느낌 좋아”
입력 2019-01-02 23:14 
박선호 김소혜 사진=MBN ‘최고의 치킨’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최고의 치킨 배우 박선호가 이상 취향을 드러냈다.

2일 오후 방송된 ‘최고의 치킨에서는 골목을 지키려는 서보아(김소혜 분)와 친구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서보아는 목욕탕 하루에 번 돈을 세며 할아버지 이번 달은 돈 못 낼 것 같아”라며 괴로워하는 등 답답해했다.

이때 서보아의 친구가 ‘골목에 우리 할아버지 떴다라고 말하는 순간 친구들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친구들은 골목길에 쓰레기를 버리며 일부러 길을 망쳐놨다. 김소혜 또한 목욕탕 전구를 갈아끼며 으스스한 풍경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런 풍경은 박최고(박선호 분)의 마음을 자극했다. 그는 거리가 정감있다. 서울 깍쟁이 같이 않아”라며 색다른 모습을 보였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