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 "북 생떼를 쓰기에 또 당한 꼴"
입력 2008-07-27 17:29  | 수정 2008-07-27 17:29
한나라당은 아세안지역안보포럼, ARF 의장성명에 금강산 피살 사건과 관련된 문구가 빠진 데 대해 국제사회가 북한의 생떼 쓰기에 또 한 번 당한 꼴이라고 비난했습니다.윤상현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은 인류가 함께 공분하는 인권유린·인권파괴의 사건이고, 10·4선언은 남북 간 정치문제로 전혀 다른 사안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윤 대변인은 또 북한이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의 삭제를 요구한 것은 국제사회로부터 백번을 지탄받아 마땅한 참으로 오만한 행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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