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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베이비’ 유아 “첫 더빙 도전, 성숙한 목소리 내려 노력”
입력 2019-01-02 18:34  | 수정 2019-01-02 18:36
‘구스베이비’ 오마이걸 유아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MBN스타 김솔지 기자] ‘구스베이비 오마이걸 유아가 더빙에 참여하며 신경 쓴 부분을 털어놨다.

2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구스 베이비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전현무, 오마이걸 유아, 박성광이 참석했다.

유아는 평소에 애니메이션을 즐겨보는데 더빙을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다. 이렇게 멋진 작품을 통해 도전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기뻐했다.

그러면서 오키는 태어난 지 16일밖에 안된 캐릭터지만 성숙하고 당돌하다고 생각한다. 잭한테는 건방져 보일 수 있지만 당찬 말투를 쓰려 노력했다. 목소리도 성숙한 느낌을 주려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욱한 적이 한두 번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구스 베이비는 나 혼자 사는 까칠 싱글남 구스 잭(전현무 분)과 어느 날 갑자기 그를 엄마로 임명한 아기 오리남매 오키(유아 분)&도키까지, 누가 봐도 수상한 새가족의 탄생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오는 1월 16일 개봉.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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