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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아내’ 이수경, 오늘(2일) 첫 방부터 폭풍 오열
입력 2019-01-02 17:28 
‘왼손잡이 아내’ 이수경 사진=팬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신미래 기자] ‘왼손잡이 아내 이수경이 오늘(2일) 첫 방송부터 오열한다.

2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이수경(오산하 역)이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이수경은 무언가를 애타게 찾고 있다.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 위태로운 모습으로 거리를 헤매는 이수경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과연 그녀가 이토록 애절하게 찾고 있는 것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무엇보다 이수경의 열연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수경의 처절한 오열이 ‘왼손잡이 아내 속 오산하가 느끼는 감정을 오롯이 보여주고 있다. 이수경은 보는 이까지 먹먹하게 만들 정도로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이와 관련 ‘왼손잡이 아내 제작진은 매 장면 항상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는 이수경에게 고맙다. 감정연기 중 비교적 체력 소모가 심한 오열하는 장면도 지치는 기색 없이 열의를 가지고 연기했다”라며 오늘(2일) 드디어 ‘왼손잡이 아내가 첫 방송된다. 예비 시청자분들의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배우 및 제작진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2 새 저녁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는 '너는 내 운명' '웃어라 동해야' '이름 없는 여자' 등을 쓴 문은아 작가와 이를 연출한 김명욱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해를 품은 달, ‘닥터스, ‘쌈, 마이웨이, ‘병원선, ‘사랑의 온도, '데릴남편 오작두'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나서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을 예고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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