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베이징올림픽 기획 순서, 우리 한국 선수들 메달 유망 종목 미리 점검해 보는 순서입니다.오늘(27일)은 네 번째 순서로, 중국과의 힘겨운 한판 승부가 예상되는 탁구로 가보겠습니다.김천홍 기자가 땀으로 얼룩진 탁구대표팀 훈련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우리 탁구대표팀은 이번 올림픽에서 남자 단식, 남녀 단체 등에서 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 스탠딩 : 김천홍 / 기자- "전체적인 전력 평준화 속에 홈 이점을 안은 중국이 가장 난적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탁구 세계 최강 중국은 일방적인 응원 등 홈 이점까지 등에 업고 전 종목 석권을 노리는 상황.우리 팀은하지만 지난 대회 남자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유승민과 한국으로 귀화한 당예서 등을 앞세워 만리장성을 뚫는다는 전략입니다.
▶ 인터뷰 : 서상길 / 남자 대표팀 감독- "단체전이 처음 생겨서 금메달에 도전하고 있고, 남자단식에서 유승민 선수도 금메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승민은 4강 시드를 받는 데는 실패했지만, 단기전인 만큼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견해입니다.
▶ 인터뷰 : 유승민 / 아테네 올림픽 단식 금메달- "2004년에 금메달을 따 봤기 때문에 중국 선수들보다 우위에 있고, 기량에서 조금차이가 나긴 하지만 정신력으로 극복하면 될 것 같습니다."
중국 출신인 당예서는 이번 올림픽에 유난히 소감이 남다릅니다.
▶ 인터뷰 : 당예서 / 여자 대표팀- "태극마크를 달았으니까 잘하고 싶고 메달 따고 싶어요. 중국 선수와 맞붙는다 하더라도 다른 생각은 없고… 오로지 잘하고 싶어요."
그동안 한국 탁구는 강인한 정신력으로 만리장성의 벽을 극복해왔습니다.한국 탁구가 중국의 안방에서도 매운맛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mbn뉴스 김천홍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기자 】우리 탁구대표팀은 이번 올림픽에서 남자 단식, 남녀 단체 등에서 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 스탠딩 : 김천홍 / 기자- "전체적인 전력 평준화 속에 홈 이점을 안은 중국이 가장 난적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탁구 세계 최강 중국은 일방적인 응원 등 홈 이점까지 등에 업고 전 종목 석권을 노리는 상황.우리 팀은하지만 지난 대회 남자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유승민과 한국으로 귀화한 당예서 등을 앞세워 만리장성을 뚫는다는 전략입니다.
▶ 인터뷰 : 서상길 / 남자 대표팀 감독- "단체전이 처음 생겨서 금메달에 도전하고 있고, 남자단식에서 유승민 선수도 금메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승민은 4강 시드를 받는 데는 실패했지만, 단기전인 만큼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견해입니다.
▶ 인터뷰 : 유승민 / 아테네 올림픽 단식 금메달- "2004년에 금메달을 따 봤기 때문에 중국 선수들보다 우위에 있고, 기량에서 조금차이가 나긴 하지만 정신력으로 극복하면 될 것 같습니다."
중국 출신인 당예서는 이번 올림픽에 유난히 소감이 남다릅니다.
▶ 인터뷰 : 당예서 / 여자 대표팀- "태극마크를 달았으니까 잘하고 싶고 메달 따고 싶어요. 중국 선수와 맞붙는다 하더라도 다른 생각은 없고… 오로지 잘하고 싶어요."
그동안 한국 탁구는 강인한 정신력으로 만리장성의 벽을 극복해왔습니다.한국 탁구가 중국의 안방에서도 매운맛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mbn뉴스 김천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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