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버스 폭발' 저질렀다는 단체 등장
입력 2008-07-26 22:32  | 수정 2008-07-26 22:32
'터키스탄 이슬람당'이라는 단체가 지난 21일 발생한중국 윈난성 쿤밍 연쇄 버스 폭발사건이 자신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미국 테러리즘 감시기관 '인텔센터'가 입수한 영상에 따르면, 세이풀라라는 이름의 지도자가 등장해 2건의 버스 폭발사건과 지난 17일 발생한 플라스틱 공장 폭발사건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이 단체는 또 베이징올림픽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하도록 하겠다며 위협하기도 했습니다.중국 쿤밍에서 발생한 2건의 버스 폭발사건으로 사상자가 16명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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