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지역안보포럼 ARF의 의장성명에서 금강산 관광객 피살 사건의 조기해결을 촉구하는 기술이 삭제된 것은 북한이 강력히 요청했기 때문이라고 교도통신이 참가국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이 소식통은 금강산 사건에 대한 언급이 성명에 포함됐다가 북한이 이에 강력히 반발하자 의장국인 싱가포르가 삭제했다고 전했습니다.또 균형을 맞추려고 북한이 요구한 10.4 남북 정상선언에 입각한 남북대화 진전을 지지하는 문구도 삭제했다고 교도통신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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