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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이하늘, 자기애 강해서 결혼 힘든 멤버? “1위 최성국-2위 이연수”
입력 2019-01-02 00:11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불타는 청춘 이하늘이 유부남이 돼서 돌아왔다.
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과 녹색지대 권선국이 청춘들과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부남 3개월차인 이하늘이 '불청'에 귀환해 주목받았다. 그는 결혼생활에 대해 묻는 청춘들에게 "난 너무 행복하지만 자기애가 강한 사람은 결혼하면 안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결혼 선배로서 드리는 말씀이 있다면 자기 자신을 너무 사랑하면 힘들다. 연예계에는 자기애가 강한 사람이 종종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성국이 "'불청'에 그게(자기애가) 팽배하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최성국은 "자기애 1등은 됐고 2등이 누구냐”고 물으면서 스스로 1등을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하늘은 "말하면 삐치는 거 아니냐. 굳이 뽑자면 남자는 최성국, 여자는 이연수"를 꼽았다. 청춘들은 불청 공식 ‘미국부부의 부창부수를 강조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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