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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전현무→박경, 초심 잃은 죄로 큐브에 갇혔다 “여러분 변했다”
입력 2019-01-01 23: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문제적 남자 다섯 멤버가 큐브에 갇혔다.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는 공포의 존재 S와 함께 정사각형 큐브에 갇혀 문제를 풀게 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문의 목소리의 S는 멤버들에게 자기 죄를 모르는군요. 여러분은 변했습니다”라고 초심을 잃은 점을 지적했다.
S는 전현무는 문제 풀이 의욕을 상실한 죄, 이장원은 문제 앞에서 오만하게 허세를 부린 죄, 하석진은 타인에게 풀이와 정답을 떠넘긴 죄”라고 설명했다.

이어 S는 박경은 정답을 알고 있다고 거짓말한 죄, 타일러는 점점 변해가는 동료들을 못 본채 하고 나태와 오만함을 방관한 죄”라고 덧붙였다.
이에 전현무는 과거를 언급하며 우리 경쟁했었는데 점점 그런 모습이 사라진 거 같다”라고 S의 말에 어느 정도 동의했다. S는 문제를 다 풀어야 큐브에서 나갈 수 있다며 멤버들에게 경고를 남겼고 멤버들은 평소보다 집중한 모습으로 문제를 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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