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성훈 계약해지→직접 사과에도 싸늘한 시선 “겸손하게 살았어야”
입력 2019-01-01 21:59 
강성훈 계약해지 사진=DB(젝스키스 강성훈)
[MBN스타 대중문화부] 강성훈 계약해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강성훈이 YG와의 계약해지를 직접 발표하며 사과의 말을 전했지만 누리꾼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강성훈은 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현재 심리적 건강 문제로 복귀시기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며 YG엔터테인먼트와 상의하에 2018년 12월 31일자로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랜 공백 기간에도 불구하고 기다려주신 팬 분들, 잊지 않고 반갑게 맞아주신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게 된 점 정말 죄송하다. 저와 관련된 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젝스키스 팀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이 같은 발표에 YG 측도 강성훈과의 계약해지가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강성훈은 사기 및 횡령 혐의, 전 매니저 자택 무단침입 등 각종 논란의 중심이 된 바 있다. 그는 여러 논란에 대해 입장을 전하며 사과문을 올렸지만 실망한 팬들은 차가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감사한줄 모르니 세상을 만만하게 봤다” 연예인으로 성공하고 싶으면 기본 인성부터 제대로 갖춰야 한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줬습니다” 겸손하게 살지 그랬니” 정신차려라” 아직 인생공부를 덜한 듯” 매번 오해가 발생 이건 본인이 문제가 있는거임” 잘좀하지 그랬어요” 현실로 돌아와서 살아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