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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이사강♡론, 혼인신고 미리 한 이유? “차 보험 때문”
입력 2019-01-01 21:00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비디오스타 이사강-론 커플이 혼인신고를 먼저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스타-부럽! 더럽! 오~럽♬ 특집! 찾았다 내 사랑♬' 편에는 이사강-론 커플과 ‘김빡으로 유명한 개그맨 김인석, 윤성호가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이 11살 연하인 아이돌 빅플로 론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11살 차 연상연하 커플로 최근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이사강은 론과 함께 많은 섭외가 들어왔지만, 과거 '비디오스타' 출연 당시 친절했던 MC들 덕에 이번에도 '비디오스타'를 선택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두 사람은 오 27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이에 이사강은 "저는 무덤덤한데, 론대해 론은 "웨딩촬영 이런 거 있을 때, 혼인신고 하러 갈 때도 떨렸다. 너무 좋아서 잠이 안 왔다. 지금도 설레고 떨린다"고 공개했다.
이에 MC 박나래가 혼인신고를 이유를 묻자, 이사강은 "법적으로는 이미 부부다. 2018년 11월 26일 혼인 신고를 했다"고 답해 놀라움을 샀다. '비디오스타' 녹화 기준 3일 전에 이미 혼인 신고를 마쳤다고. 이에 론은 "차를 사려고 했는데, 보험이 같이 돼 있어야 한다고 해서 혼인신고를 미리 했다. 차 보험 때문에 혼인 신고를 하게 됐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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