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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라 운명아’ 박윤재, 강두 의심 “돈봉투 자리, 경찰과 있던 곳”
입력 2019-01-01 20:48 
비켜라 운명아 박윤재 강두 사진=비켜라 운명아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비켜라 운명아 박윤재가 강두를 향한 의심을 이어갔다.

1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에서는 양남진(박윤재 분)이 고선규(강두 분)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강대식(육동일 분) 카페에서 일하는 고선규는 카드기 밑에 있던 돈봉투를 발견하고선 이를 훔치려 했다. 이를 목격한 박윤재는 경찰을 불러 고선규를 고발했지만, 고선규는 눈을 피해 훔친 돈봉투를 다른 곳에 던져놨다.

결국 고선규는 경찰서에서 풀려 놨다. 양남진은 고선규를 의심하던 상황에서 양순자(이종남 분)과 고연실(유지연 분)의 몸싸움으로 고연실이 유산을 하게 되면서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됐다.

이후 양남진은 강대식 카페로 찾아가 돈봉투에 대해 물었다. 그는 카드기 밑에 봉투가 있지 않았냐”며 내가 봤으니까 안다. 만약 실수로 떨어뜨렸으면 그 자리에 있어야 하는데 왜 다른 자리에 있냐. 이쪽이면 경찰들이랑 서있던 자리다”라며 고선규를 향한 의심을 그치지 않았다.

강대식은 잃어버린 것도 없고, 그 사람 일 잘 한다”며 조심스럽게 답했다. 이에 양남진은 그 사람 조심해라. 그리고 가게에 CCTV도 달아라”라고 당부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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