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고양 오리온을 꺾고 단독 2위로 도약했다.
전자랜드는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가진 2018-19 프로농구 오리온과 홈경기서 76-70으로 승리했다.
오리온은 4쿼터 종료 1분28초 전 허일영의 3점슛으로 70-74, 4점차까지 쫓았으나 12초 후 박찬희가 2점슛을 성공시키며 추격을 따돌렸다.
전자랜드는 찰스 로드가 26득점 8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박찬희가 8득점 8어시스트, 기디 팟츠가 13득점 7라운드, 정효근이 11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3연승을 달린 전자랜드는 18승 11패로 부산 KT(17승 11패)를 0.5경기차로 제치고 단독 2위가 됐다. 3연승이 좌절된 오리온은 12승 18패를 기록했다.
한편, 전주 KCC는 4쿼터 종료 14초 전 정희재가 2점슛 및 추가 자유투를 성공시켜 서울 SK를 86-84로 이겼다.
SK는 9연패 수렁에 빠지면서 최하위 서울 삼성(7승 22패)에 이어 두 번째로 20패(9승)를 거뒀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자랜드는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가진 2018-19 프로농구 오리온과 홈경기서 76-70으로 승리했다.
오리온은 4쿼터 종료 1분28초 전 허일영의 3점슛으로 70-74, 4점차까지 쫓았으나 12초 후 박찬희가 2점슛을 성공시키며 추격을 따돌렸다.
전자랜드는 찰스 로드가 26득점 8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박찬희가 8득점 8어시스트, 기디 팟츠가 13득점 7라운드, 정효근이 11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3연승을 달린 전자랜드는 18승 11패로 부산 KT(17승 11패)를 0.5경기차로 제치고 단독 2위가 됐다. 3연승이 좌절된 오리온은 12승 18패를 기록했다.
한편, 전주 KCC는 4쿼터 종료 14초 전 정희재가 2점슛 및 추가 자유투를 성공시켜 서울 SK를 86-84로 이겼다.
SK는 9연패 수렁에 빠지면서 최하위 서울 삼성(7승 22패)에 이어 두 번째로 20패(9승)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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