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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벌목하던 60대, 나무 깔려 숨져…"나무 지름 50~60cm"
입력 2019-01-01 17:49 | 수정 2019-01-08 18:05
오늘(1일) 경북 성주군에서 벌목을 하던 60대가 나무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날 오후 2시 43분쯤 경북 성주군 용암면 야산에서는 65살 김 모 씨가 나무에 깔려 숨졌습니다.
김 씨가 나무에 깔리자 함께 벌목하던 이웃 주민이 지게차로 나무를 들어 올렸으나 소용이 없었습니다.
출동한 소방 관계자는 "나무 지름이 50∼60cm로 꽤 크고 무거웠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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