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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인’ 신민아♥김우빈, 호주 데이트 포착…복귀는 언제?
입력 2019-01-01 16: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연예계 공개 커플인 김우빈 신민아의 근황이 포착됐다.
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우빈과 신민아의 호주 데이트 사진이 올라와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4년째 열애 중인 두 사람은 김우빈의 비인두암 투병 중에도 달달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휴식을 즐기고 있다. 팔짱을 낀 채 거리를 걷거나, 탁 트인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블랙 모자와 슬리퍼를 커플로 신고 있는 다정한 모습도 눈길을 끈다. 비인두암 치료로 휴식기를 갖고 있는 김우빈의 부쩍 건강해진 모습도 짐작할 수 있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지난 2015년 7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 연인이 됐다. 2017년 김우빈이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투병중일 때 가장 큰 힘이 되어준 사람 역시 연인 신민아였다.

김우빈의 본격적인 항암 치료가 시작되면서 신민아의 동행이 병원 관계자들의 목격담으로 회자되기도 했다. 당시 한 연예관계자는 신민아는 김우빈이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갈 때마다 동행한다”며 종합병원이어서 사람들이 많은데, 워낙 눈에 띄는 연예인이라 금방 시선을 받는 것 같다”라며 김우빈 옆을 지키는 신민아의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신민아는 4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디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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