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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나르샤 “2019년 첫 시작? 남편과 카운트다운 셌다”
입력 2019-01-01 14:23 
김태균 나르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컬투쇼 가수 나르샤가 2019년 첫 시작에 대해 말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나르샤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한 시청자가 남편과 함께 스키장을 가려고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나르샤는 남편과 이번에 가기로 했는데 아직도 못 갔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DJ 김태균은 나도 연애할 때 아내랑 스노우보드를 타러갔었다. 아내가 정말 잘 타는 줄 알았다. 장비가 완전 선수급이더라”며 근데 아무 말도 안 해서 그냥 내려왔는데 넘어지는 소리가 엄청 나더라. 그 이후로 아내가 ‘나 안해! 하고 안타더라”고 말했다.

나르샤는 원래 커플끼리 스키장을 가도 싸운다. 둘 다 잘 타면 상관 없지만 한 명만 잘 타면 조금 그렇다”고 말했다.

김태균이 나르샤에게 오늘(1일) 자정엔 남편과 함께였냐”고 묻자 나르샤는 그렇다. 소소하게 몇 명만 모여서 샴페인과 카운트다운 했다”고 답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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