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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 항상 힘 돼줘 감사”…백진희, ♥가득 수상소감
입력 2019-01-01 09:36 
윤현민 백진희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백진희가 연인 윤현민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지난해 12월 31일 ‘2018 KBS 연기대상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우수상 미니시리즈 부문에서는 ‘죽어도 좋아, ‘저글러스에서 열연을 펼친 백진희의 이름이 호명됐다.

백진희는 제작진들과 회사 식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항상 저에게 힘이 돼주는 저의 그분 현민 오빠께도 너무 감사하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백진희는 올 한해 매일 아침 눈떠서 현장 가는 게 무서웠던 순간도 있고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기도한 순간이 많다”며 2019년에는 그런 생각 떨쳐버리고 조금 더 전진하는 배우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8 KBS 연기대상은 전현무 유이가 진행을 맡았으며, 이날 대상의 영광은 유동근, 김명민에게 돌아갔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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