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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학폭루머, 즉각 해명→응원 물결 “오래도록 보고 싶은 배우”(종합)
입력 2019-01-01 04:01 
조병규 학폭루머 해명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MBN스타 신미래 기자] ‘SKY캐슬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조병규가 학폭 루머에 휘말리자 즉각 해명을 내놓았다.

31일 조병규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학폭(학교폭력)이라는 글이 올라오는 걸 알고 있다. 정확한 팩트를 전달드리겠다”며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조병규가 학교 폭력 가해자다란 제목의 글을 게재됐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조병규가 여학생들의 다리를 품평하고 자신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조병규는 한국에서 학교를 9개월 정도 다니고 뉴질랜드로 유학 갔으며 중학교 동창들과 교류는 일절 없었다는 것.


이어 지금도 그렇지만 어렸을 때는 더더욱 남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살았던 터라 크게 좌지우지하지 않아서 더 분란이 생길 수도 있었겠구나 생각은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금은 작품을 하는 중이고 제 구설수로 인해 작품에 조금이라도 피해를 끼치는 일은 죽기보다 싫다. 만일 이 소문들이 커질 시 작품 종료 후 회사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조병규는 시청률 12%를 넘는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에 출연해, 떠오르는 배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조병규가 학폭루머에 휘말리게 되자 누리꾼들은 난 이 배우를 오래도록 보고싶다” 눈에 들어오든데” 연기에만 집중하길” 조병규 씨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화이팅 하세요” 당당하게 말하는 거 보니 아닌 거 같네요” 요즘 관심 갖고 보는 배우입니다” 부디 실망시키지 말아주세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지난 2015년 KBS2 드라마 후아유로 데뷔해 드라마 ‘시간 ‘뷰티풀 마인드 ‘청춘시대2, ‘7일의 왕비 영화 ‘소녀의 세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꾸준히 연기를 해왔다.

데뷔 3년 만에 강렬한 연기로 주목을 받고 있지만 학폭 루머로 구설수에 올라 안타까움을 안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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