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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엄기준X남상미, 男女 프로듀서상 수상 “가족들 감사”
입력 2019-01-01 00: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엄기준과 남상미가 ‘2018 SBS 연기대상 프로듀서상을 받았다.
31일 오후 8시 55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신동엽, 신혜선, 이제훈의 진행으로 ‘2018 SBS 연기대상이 열렸다.
이날 수상 직후 무대에 오른 엄기준은 연기할 수 있게 낳아주신 어머니 아버지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남상미는 정말 예상을 못했다. 생각지도 못하게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 감독님들께서 주시는 상이라 더 좋은 것 같다. 인정을 받은 것 같다. 제 딸이 엄마가 배우인 것을 알고 파이팅을 외쳐줬다. 딸이 있었기 때문에 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SBS 드라마는 지난 일 년 간 ‘리턴, ‘여우각시별, ‘기름진 멜로, ‘친애하는 판사님께, ‘시크릿 마더, ‘흉부외과, ‘착한마녀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키스 먼저 할까요, ‘황후의 품격 등을 통해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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