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12월 31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8-12-31 20:28  | 수정 2018-12-31 21:14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부산에서 초등학생이 현금 300만 원과 통장이 든 쇼핑백을 주어 망설임 없이 파출소에 신고했습니다.

"주인을 꼭 찾아달라"면서 말이죠.

화장품 업체 직원이 수금한 돈을 송금하려고 은행에 가다가 분실한 것이었습니다.

의인이 따로 있는 게 아니죠. 한 해 마지막 날, 기쁨의 소식을 나눠 준 이 초등학생도 의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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