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 국방 "폭우 쏟아질 때 작업 금지"
입력 2008-07-25 19:53  | 수정 2008-07-25 19:53
이상희 국방장관은 배수로 작업 중 흙더미에 깔려 장병 2명이 순직한 것에 대해 폭우가 쏟아질 때 장병들에게 작업을 시켜서는 안 된다고 지시했습니다.이 장관은 어제(24일) 오후 8시50분쯤 육·해·공군 참모총장과 화상회의를 가지면서 폭우가 그친 뒤에도 안전 조치 없이 작업에 나서면 사고위험이 크다고 당부했습니다.또한 앞으로 철책지역과 독립된 소부대, 주둔지 취약지역에 대한 재난대비 대책을 철저히 수립해 재산과 인명피해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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