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장성규 아나운서가 TV 진행상을 수상하며 재치 있는 소감을 남겼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31일 인스타그램에 "사장님께 죄송한 수상소감. 사장님 한 번만 봐주세요. 새해엔 잘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장성규 아나운서가 지난 28일 열린 '2018 아나운서 대상' 시상식서 TV 진행상을 받았을 당시의 모습이 담겼다.
장 아나운서는 "제가 참 부족한데 큰 상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싶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갈 곳 없었던 저를 품어준 JTBC 감사하다. JTBC의 아들로서 살아온 지 이제 7년이 막 넘었다. 지난 7년 동안 JTBC는 제 마음의 집과 같은 곳이었다. 이 자리에 올 수 있도록 잘 길러주시고 잘 보살펴주신 손석희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이야기했다.
장 아나운서는 또 "이 자리를 통해서 할 수 있을 것 같다. 저의 집과 같은 JTBC, 그리고 저를 키워주셨고 제가 아들이다 보니까 이 자리를 통해서 손석희 대표님을 이렇게 한 번 칭하고 싶었다. 아빠.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또 시말서 쓰겠다"고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장 아나운서는 "더 좋은 아나운서 더 좋은 MC. 더 좋은 어른이 되라고 이 상을 주셨다고 생각한다. 꼭 그런 사람이 되겠다. 감사합니다"라며 말을 맺었다.
한편, 장성규 아나운서는 JTBC '아는형님', '방구석 1열'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장성규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성규 아나운서가 TV 진행상을 수상하며 재치 있는 소감을 남겼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31일 인스타그램에 "사장님께 죄송한 수상소감. 사장님 한 번만 봐주세요. 새해엔 잘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장성규 아나운서가 지난 28일 열린 '2018 아나운서 대상' 시상식서 TV 진행상을 받았을 당시의 모습이 담겼다.
장 아나운서는 "제가 참 부족한데 큰 상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싶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갈 곳 없었던 저를 품어준 JTBC 감사하다. JTBC의 아들로서 살아온 지 이제 7년이 막 넘었다. 지난 7년 동안 JTBC는 제 마음의 집과 같은 곳이었다. 이 자리에 올 수 있도록 잘 길러주시고 잘 보살펴주신 손석희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이야기했다.
장 아나운서는 또 "이 자리를 통해서 할 수 있을 것 같다. 저의 집과 같은 JTBC, 그리고 저를 키워주셨고 제가 아들이다 보니까 이 자리를 통해서 손석희 대표님을 이렇게 한 번 칭하고 싶었다. 아빠.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또 시말서 쓰겠다"고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장 아나운서는 "더 좋은 아나운서 더 좋은 MC. 더 좋은 어른이 되라고 이 상을 주셨다고 생각한다. 꼭 그런 사람이 되겠다. 감사합니다"라며 말을 맺었다.
한편, 장성규 아나운서는 JTBC '아는형님', '방구석 1열'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있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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