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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임신+연정훈 최우수연기상…“내년 출산” 결혼 13년만 겹경사(종합)
입력 2018-12-31 14:03 
한가인 임신 사진=DB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연정훈이 시상식에서 한가인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결혼 13년 만에 맞은 겹경사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지난 30일 방송된 ‘2018 MBC 연기대상에서는 연정훈이 ‘내 사랑 치유기로 연속극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수상소감을 전하던 연정훈은 사실 내년에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됐다. 씩씩하게 건강하게 태어나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며 한가인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후 31일 한가인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한가인 씨에게 큰 축복이 찾아 왔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한가인 씨는 임신 20주 차에 접어들어 내년 5월 출산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한가인 씨의 건강 상태는 매우 양호하고,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습니다”라며 항상 한가인 씨에게 주시는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당부했다.

연정훈과 한가인은 지난 2005년 4월 결혼식을 올렸고, 결혼 11년 만인 지난 2016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로써 두 아이의 부모가 된 두 사람에게 많은 이들의 축하와 응원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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