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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이지성, 결혼 5년차 부부의 밤? “책 읽어주는 남편”(따로또같이)
입력 2018-12-31 10:58 
‘따로 또 같이’ 차유람 이지성 부부 사진=tvN ‘따로 또 같이’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따로 또 같이 차유람, 이지성 부부가 달달한 밤을 보냈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서는 결혼 5년차인 차유람, 이지성 부부의 대만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이지성이 책 좀 보고 자겠다”고 말하자, 차유람은 그냥 자면 좋겠다. 책을 봐도 되지만 내일 힘들 것 같다”고 잠자리에 들 것을 권유했다.

하지만 이지성은 오늘 내가 지적으로 뭔가를 한 게 없다”며 차유람의 옆에 앉아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봉원은 와이프한테 책을 읽어주는 거냐”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차유람은 남편이 책을 자주 읽어준다”면서 본인이 책을 통해 새로운 걸 알게 되면 저한테 알려준다”고 말해 주변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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