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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A형 독감 음성 판정 소견서 공개…논란 `일축`
입력 2018-12-30 18: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빅뱅 승리가 A형 독감 음성 판정 소견서를 공개, 일말의 의혹을 일축했다.
승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에서 받은 독감 음성 판정 소견서를 게재했다. 소견서에는 "상기 환자는 4일 전 타병원에서 인플루엔자 양성 소견으로 치료하셨던 분으로 금일 재검사를 위해 내원했다. 테스트 상 음성이며 격리필요성 떨어질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적혀있다.
승리가 이같은 소견서를 공개한 것은 A형 독감 중 공식 스케줄에 참석했다는 의혹을 해소하기 위함이라는 분석이다. 승리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A형 독감을 의미하는듯한 글을 올린 가운데 이튿날인 29일 '2018 MBC 방송연예대상' MC로 나서자 일각에서 '격리를 했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등장한 것.
이에 승리는 직접 소견서를 공개하고 격리 필요성이 없음을 설명했다. 승리의 포스팅 이후 논란은 급 사라졌다.
승리는 지난 29일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혜리, 전현무와 함께 MC로 나서 재치 있는 진행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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