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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퀸=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 마법소녀 3라운드 진출(복면가왕)
입력 2018-12-30 17:55 
‘복면가왕’ 피겨퀸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 사진=‘복면가왕’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복면가왕 피겨퀸은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이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피겨퀸과 마법소녀의 2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마법소녀는 피겨퀸을 제치고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가면을 벗은 피겨퀸은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이었다.

프랑스에서 생명환경공학을 전공한 스텔라장은 무려 6개 국어가 가능한 글로벌 뇌섹녀다. 그는 공부를 잘했나보다”라는 질문에 공부를 잘하려고 노력했었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이어 가수가 되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다며 고등학교 때부터 음악이 하고 싶었다. 학교 졸업 후 1년만 도전하겠다고 부모님께 선언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힘든 결정이었지만, 음악을 시작하고나서 원하는 성과를 이뤄가고 있는 것 같아 부모님도 응원해주시고 계신다”고 덧붙였다.

또한 스텔라장은 스스로를 ‘성공한 덕후라고 표현했다. 이유는 연예인 판정단 윤상의 엄청난 팬이라는 것. 그는 지난주에 윤상에게 러브콜 받았는데 기분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스텔라장은 음악을 하면서 유명해지고 싶다는 생각보단 내가 존경하는 뮤지션이 나를 알아주기를 바라는 덕후기질이 컸다”면서 음악을 듣고 힘이 됐다는 메시지를 받기도 하고 공연도 보러 오시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내 노래를 듣는 사람들을 위해서 음악을 하는 게 지금부터 내가 가져야 할 더 큰 목표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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