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원주 주택화재' 50대 숨진채 발견…세입자 1명은 대피
입력 2018-12-30 14:50  | 수정 2019-01-06 15:05

오늘(30일) 오전 11시 58분쯤 강원 원주시 문막읍 동화리 인근 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 등에 의해 5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 후 작은 방에서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주택에 사는 세입자 중 1명은 불이 나자 대피했지만 50대 남성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과 숨진 50대 남성의 신원을 파악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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