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소시민의 대변자, 박신양의 좌충우돌이 시작된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회2: 죄와 벌'(연출 한상우/제작 UFO프로덕션) 측은 정의로운 거리의 변호사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의 심장을 울릴 박신양(조들호 역)의 다사다난한 순간들을 30일 공개했다.
스틸컷 속 조들호는 길바닥에 넘어진 웃픈(?)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손바닥에 피가 나는 상황에도 다른 한 손으로 지폐 끝자락을 붙잡는 처절(?)한 모습은 변호사인지 동네 백수인지 의심될 정도라고. 놓치지 않겠다는 일념을 드러낸 듯 꽉 깨문 입술은 짠내 마저 난다.
그런가 하면 옆구리에 서류봉투를 낀 채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 바쁜 일상도 포착, 여기에 어디 진흙탕이라도 구른 듯 엉망이 된 행색으로 안내데스크에 매달린(?) 모습까지 그만의 방식으로 사건의 진실을 캐내는 조들호의 괴짜 같은 면면도 엿볼 수 있다.
더벅머리에 노숙자를 연상케 하는 추레한 차림으로 첫 스틸부터 비주얼 쇼크를 일으킨 박신양의 모습은 기존 '시즌 1'을 애청했던 드라마 팬들은 물론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와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내년 1월 7일 첫 방송.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시민의 대변자, 박신양의 좌충우돌이 시작된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회2: 죄와 벌'(연출 한상우/제작 UFO프로덕션) 측은 정의로운 거리의 변호사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의 심장을 울릴 박신양(조들호 역)의 다사다난한 순간들을 30일 공개했다.
스틸컷 속 조들호는 길바닥에 넘어진 웃픈(?)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손바닥에 피가 나는 상황에도 다른 한 손으로 지폐 끝자락을 붙잡는 처절(?)한 모습은 변호사인지 동네 백수인지 의심될 정도라고. 놓치지 않겠다는 일념을 드러낸 듯 꽉 깨문 입술은 짠내 마저 난다.
그런가 하면 옆구리에 서류봉투를 낀 채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 바쁜 일상도 포착, 여기에 어디 진흙탕이라도 구른 듯 엉망이 된 행색으로 안내데스크에 매달린(?) 모습까지 그만의 방식으로 사건의 진실을 캐내는 조들호의 괴짜 같은 면면도 엿볼 수 있다.
더벅머리에 노숙자를 연상케 하는 추레한 차림으로 첫 스틸부터 비주얼 쇼크를 일으킨 박신양의 모습은 기존 '시즌 1'을 애청했던 드라마 팬들은 물론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와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내년 1월 7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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