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바이유 이틀째 급락…120달러
입력 2008-07-25 10:08  | 수정 2008-07-25 10:08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이틀째 급락하면서 배럴당 120달러대로 떨어졌습니다.한국석유공사는 24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이 전날보다 배럴당 2.59달러 하락한 120.9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두바이유 현물은 이틀 동안 배럴당 8.02달러 급락했으며 지난달 5일 배럴당 117.87달러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석유공사는 미국 석유제품 재고 증가와 달러화 가치의 상승 영향을 뒤늦게 받으면서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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