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분기 성장률 4.8%…분기 성장률 0.8%
입력 2008-07-25 08:18  | 수정 2008-07-25 08:18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이 일 년 전에 비해 4.8% 증가하는데 그쳤고, 특히 1분기에 비해선 0.8% 증가하는데 머물렀습니다.2분기 연속으로 전분기 대비 성장률이 0.8%를 기록해 성장세가 둔화했음을 보여줬습니다.전분기 대비 성장률은 지난해 4분기 1.6%를 기록하고 나서 올 들어 1% 밑으로 떨어졌습니다.한국은행은 특히 2분기 민간 소비가 4년 만에 처음 감소세로 돌아서 소비 위축이 심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성장세는 둔화하고 소비가 위축됐지만, 교역조건을 감안한 실질 국내 총소득, GDI는 예상과 달리 1.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선박 등 수출상품가격도 올라 교역조건이 개선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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