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카더가든과 민재휘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더 팬'에서는 3라운드까지 살아남은 10명의 참가자가 1:1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나왔다.
3라운드 행 막차를 탄 주인공은 오왠과 콕배스였다. 두 사람은 온라인 팬 10,000명의 투표로 3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3라운드의 대결방식은 1:1 매치였다. 2라운드 순위 결과 순서대로 자리를 잡았다. 비비와 임지민의 매치업이 성사되는 등 모든 대결이 결승을 방불케하는 대진이 만들어졌다.
3라운드 첫 번 째 매치업에서는 극과 극의 참가자가 맞붙게 됐다. 좋은 음색을 가진 콕배스와 퍼포먼스의 대가 민재 휘준이 첫번 째 대결을 펼치게 됐다. 민재 휘준은 2라운드 전체 1위, 콕배스는 10위로 순위도 극과 극이었다.
먼저 무대에 오른 참가자는 최연소 민재 휘준이었다. 2라운드에서 278표를 받은 두사람의 무대를 많은 관객들은 기대를 갖고 바라봤다. 두 사람은 브루너 마스의 'Treasure'를 선곡하며 "노래를 보여주기 위해 골랐다"고 이유를 밝혔다. 두 사람은 춤을 추면서 노래에도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 모든 관객들을 자신들의 팬으로 만들었다.
팬 마스터들의 평가도 극찬이었다. 1일 게스트로 나온 박세리는 "에너지가 다르다"고 했고, 산다라박은 "저 나이에 격한 춤을 추며 라이브를 하는 것이 놀랍다"고 극찬을 했다. 이미 두 사람의 팬이 된 보아는 "민재의 보컬에 또다른 장점을 봤다"며 새로운 매력을 칭찬했다.
극찬을 받은 민재 휘준 뒤에 무대에 오른 콕배스는 긴장한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콕배스는 민재 휘준을 선택하고 난 후에도 "잘못 선택한 것 같다"고 후회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그가 선택한 노래는 태양의 'Darling'이었다. 그는 긴장한 상태에서 무대를 시작했지만, 자신만의 음색으로 사람들을 매료시켰다.
하지만 그는 끝내 긴장한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콕배스가 무대를 마치자 그의 팬을 자처했던 유희열은 "너무 떨었다"며 아쉬워했다. 콕배스도 "아쉬운 마음이 있는 것 같다"고 마지막 소감을 남겼다. 콕배스는 아쉬운 무대를 남겼지만 팬투표 결과 민재 휘준이 근소한 차이로 승리해 4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이어진 3라운드 두번 째 매치업은 팬마스터들을 놀라게 했다. 퍼포먼스형 참가자 황예지와 완벽한 보컬형 참가자 카더가든이 두번째 대결의 주인공이었다. 모두를 놀라게 한 매치업은 황예지의 선택으로 성사됐다. 먼저 무대에 오른 황예지는 엔싱크의 'Pop'을 선곡했다. 매 라운드마다 발전된 모습을 보인 그녀는 이번 무대에서도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황예지는 유희열이 특유의 삼백안을 보이며 그녀의 무대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극찬을 받은 황예지의 무대가 끝나고 카더가든은 긴장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자신이 음악을 하면서 힘을 얻었던 자작곡 '그대 나를 일으켜주면'을 무대위에서 불렀다. 자신의 1픽으로 카더가든을 선택한 이상민은 그의 무대를 보고 "당신의 노래가 큰 힘이 된다"며 감동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김이나도 "작사가로 싱어송라이팅을 봤을 때 자신을 갈아놓은 모습에 감탄을 한다. 카더가든의 무대를 보면 그 모습을 느낀다"며 직접 답가를 썼다. 두 사람 다 팬마스터의 극찬을 받았지만 카더가든이두번 째 대결의 승자가 돼 4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다음 매치업에서는 모든 팬마스터가 죽음의 조라고 말했던 트웰브와 용주의 무대가 펼쳐졌다. 두 사람의 대진에 팬마스터의 팬심도 2:2로 갈리며 승자를 예상하기 어려웠다. 먼저 무대에 오른 용주는 선우정아의 '구애'를 선곡해 노래를 불렀다. 그의 목소리는 많은 여성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이어진 트웰브의 무대도 완벽해 죽음의 조의 승자가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카더가든과 민재휘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더 팬'에서는 3라운드까지 살아남은 10명의 참가자가 1:1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나왔다.
3라운드 행 막차를 탄 주인공은 오왠과 콕배스였다. 두 사람은 온라인 팬 10,000명의 투표로 3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3라운드의 대결방식은 1:1 매치였다. 2라운드 순위 결과 순서대로 자리를 잡았다. 비비와 임지민의 매치업이 성사되는 등 모든 대결이 결승을 방불케하는 대진이 만들어졌다.
3라운드 첫 번 째 매치업에서는 극과 극의 참가자가 맞붙게 됐다. 좋은 음색을 가진 콕배스와 퍼포먼스의 대가 민재 휘준이 첫번 째 대결을 펼치게 됐다. 민재 휘준은 2라운드 전체 1위, 콕배스는 10위로 순위도 극과 극이었다.
먼저 무대에 오른 참가자는 최연소 민재 휘준이었다. 2라운드에서 278표를 받은 두사람의 무대를 많은 관객들은 기대를 갖고 바라봤다. 두 사람은 브루너 마스의 'Treasure'를 선곡하며 "노래를 보여주기 위해 골랐다"고 이유를 밝혔다. 두 사람은 춤을 추면서 노래에도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 모든 관객들을 자신들의 팬으로 만들었다.
팬 마스터들의 평가도 극찬이었다. 1일 게스트로 나온 박세리는 "에너지가 다르다"고 했고, 산다라박은 "저 나이에 격한 춤을 추며 라이브를 하는 것이 놀랍다"고 극찬을 했다. 이미 두 사람의 팬이 된 보아는 "민재의 보컬에 또다른 장점을 봤다"며 새로운 매력을 칭찬했다.
극찬을 받은 민재 휘준 뒤에 무대에 오른 콕배스는 긴장한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콕배스는 민재 휘준을 선택하고 난 후에도 "잘못 선택한 것 같다"고 후회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그가 선택한 노래는 태양의 'Darling'이었다. 그는 긴장한 상태에서 무대를 시작했지만, 자신만의 음색으로 사람들을 매료시켰다.
하지만 그는 끝내 긴장한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콕배스가 무대를 마치자 그의 팬을 자처했던 유희열은 "너무 떨었다"며 아쉬워했다. 콕배스도 "아쉬운 마음이 있는 것 같다"고 마지막 소감을 남겼다. 콕배스는 아쉬운 무대를 남겼지만 팬투표 결과 민재 휘준이 근소한 차이로 승리해 4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이어진 3라운드 두번 째 매치업은 팬마스터들을 놀라게 했다. 퍼포먼스형 참가자 황예지와 완벽한 보컬형 참가자 카더가든이 두번째 대결의 주인공이었다. 모두를 놀라게 한 매치업은 황예지의 선택으로 성사됐다. 먼저 무대에 오른 황예지는 엔싱크의 'Pop'을 선곡했다. 매 라운드마다 발전된 모습을 보인 그녀는 이번 무대에서도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황예지는 유희열이 특유의 삼백안을 보이며 그녀의 무대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극찬을 받은 황예지의 무대가 끝나고 카더가든은 긴장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자신이 음악을 하면서 힘을 얻었던 자작곡 '그대 나를 일으켜주면'을 무대위에서 불렀다. 자신의 1픽으로 카더가든을 선택한 이상민은 그의 무대를 보고 "당신의 노래가 큰 힘이 된다"며 감동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김이나도 "작사가로 싱어송라이팅을 봤을 때 자신을 갈아놓은 모습에 감탄을 한다. 카더가든의 무대를 보면 그 모습을 느낀다"며 직접 답가를 썼다. 두 사람 다 팬마스터의 극찬을 받았지만 카더가든이두번 째 대결의 승자가 돼 4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다음 매치업에서는 모든 팬마스터가 죽음의 조라고 말했던 트웰브와 용주의 무대가 펼쳐졌다. 두 사람의 대진에 팬마스터의 팬심도 2:2로 갈리며 승자를 예상하기 어려웠다. 먼저 무대에 오른 용주는 선우정아의 '구애'를 선곡해 노래를 불렀다. 그의 목소리는 많은 여성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이어진 트웰브의 무대도 완벽해 죽음의 조의 승자가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