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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팬’ 콕배스, 간절함 가득했던 ‘달링’…결과는 민재 휘준 勝
입력 2018-12-29 19:02 
더팬 콕배스 민재휘준 사진=더팬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더팬 콕배스가 간절한 무대를 펼쳤다. 결과는 아쉽게도 민재 휘준의 승리, 콕배스는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하지 못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더팬에서는 콕배스, 민재 휘준의 3라운드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콕배스는 탈락의 위기에서 온라인투표 1위)으로 기사회생했다. 그는 태양의 달링(DARLING)을 선곡했다.

긴장감 가득했던 무대가 끝나고 유희열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의 무대를 가슴 졸이면서 볼 때 내가 같이 노래 부르고 있는 느낌이 있다. 지금 제 목이 좀 그랬다”라며 제가 1라운드부터 호감을 표했다. 그게 3,4라운드부터는 뭔가 보여주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마음 같아선 평가를 내리거나 그런 마음보단 그냥 피아노 앞에 앉아서 ‘이런 곡은 너한테 어울릴 거 같은데라며 장점을 찾아주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 애썼다. 간절함이 보이는 무대였다”라고 평했다.


보아도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니까..제 어깨가 다 뭉쳤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세리는 저는 태양인 줄 알았다. 너무 좋았다. 전 라운드는 TV로 보다가 실물로 보니 되게 훈남이다. 목소리가 너무 좋다. 전 목소리 좋은 분을 되게 좋아하는데 근데 혹평 받아서 마음이 아프다”라고 호평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콕배스, 민재휘준 대결의 결과는 8표 차이로 민재 휘준이 승리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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