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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전역 소감 “SS501 완전체? 멤버들과 의견 나눌 것…개인 투어 진행”
입력 2018-12-29 12:12  | 수정 2018-12-29 12:21
김형준 전역 소감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MBN스타 김노을 기자] 그룹 SS501 김형준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김형준은 29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전역식을 갖고 제대했다.

이날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역식을 찾아준 팬과 취재진에게 김형준은 우선 감회가 새롭다. 와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다. 2년 조금 안 되는 시간 동안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많이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이제 2막의 시작을 잘 해보려고 한다”며 기대해주신 만큼 잘해보겠다. 아침부터 많이 와주신 만큼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전역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전역하기 전부터 계획이 됐는데 남미와 일본, 동남아에서 투어를 진행할 것 같다. 상반기에는 신곡을 발매할 계획”이라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전했다.

김형준의 제대로 인해 SS501은 ‘전원 군필자 그룹이 됐다.

SS501 완전체 활동 가능성에 대해 김형준은 5명의 모습은 상의를 많이 해봐야할 것 같다”면서 제가 오늘 제대를 해서 아직 얘기를 많이 못했다. 멤버들끼리 의견을 잘 나눠보겠다. 추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형준은 지난해 4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김형준은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홍보단으로 배치됐다.

지난 10월 73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에서 모범적인 복무 태도를 인정받고 모범의무경찰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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