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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 소이현·이상민, 우수상 “어머니·인교진 사랑해” 감동
입력 2018-12-28 23: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소이현, 이상민이 ‘2018 SBS 연예대상 쇼·토크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8일 오후 8시 55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박수홍, 한고은, 김종국의 진행으로 ‘2018 SBS 연예대상이 열렸다.
이날 수상 직후 무대에 오른 이상민은 올해 많은 분들이 어머님의 안부를 물으셨다. 사실 안 괜찮으실 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건강하시다. 어머니 사랑한다. 이제 완치하셨고, 건강하시니까 TV 보시면서 실컷 좋아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소이현은 제가 이 상 받아도 되나요?”라며 결혼할 때만 해도 ‘왜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인교진이) 충분히 매력 있고 사랑스러운 사람이라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해 출연했다. 이 상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인교진은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SBS 예능은 지난 일 년 간 ‘정글의 법칙, ‘집사부일체, ‘백종원의 골목식당, ‘미운 우리 새끼, ‘런닝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불타는 청춘, ‘더 팬, ‘가로채!널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줬다. ‘2018 SBS 연예대상은 SBS에서 생중계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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